본문 바로가기
같이 카페 가자

남양주 카페 - 라온숨 (주차, 메뉴, 뷰카페, 유모차)

by awawaw 2022. 10. 21.
반응형

 

 

남양주 카페 라온숨을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찾아놓은 남양주 카페 라온숨!!

매번 가려다 너무 멀어서 못 가고 아기 낮잠 타이밍 때문에 못 갔었는데

이번에 가평 여행하고 오는 길에 들려서 커피 한잔 하고 왔어요!

카페는 역시 큽니다.

이런 뷰카페는 건물 하나가 다 카페인 경우가 많아요.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저는 평일 낮에 왔었기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주말에는 사람 많을 거 같습니다!

아침 일찍 아니면 평일을 이용하세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초록초록 식물들과 북한강 뷰!!

통창으로 북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하늘도 예뻐서 뷰 카페 오기 좋은 날이에요!

우선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합니다.

뷰 카페스러운 가격이에요.

아메리카노가 8,000원이라니!!!!

디저트 종류도 많았지만 저는 그냥 간단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만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 가격도 너무 비싸고... 

밥도 먹고 왔기에 과소비 안 해야지 하는 마음... 

다시 생각해도 아메리카노 8,000원은 너무 비싸지 않습니까..!?

그래도 뷰값이 포함되었다 생각해야 돼요.

 

비싸다고 투덜거리다 아메리카노 나오니 

하늘과 강의 배경으로 너무 예쁘네요 ㅋㅋ

검지 반지 자랑하면서 커피샷!

라온숨에는 엘리베이터도 있고 널찍해서 유모차 반입도 되어요.

주문하는 곳은 2층이었는데 자리가 많아서 그냥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커피 좀 마시다가 이 넓은 카페 구경하기로 했어요.

1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온통 초록초록 식물로 뒤덮여있어요.

자리도 테이블로만 되어있지 않고 계단 형식으로도 되어있고 좌식으로도 되어있어요.

엘리베이터 있어서 유모차로 가기 좋겠다 했는데!!

3,4,5층은 노키즈존이에요 ㅜㅜㅜ

우리 아기는 앉아있지도 못하는 6개월 아가인데

조용히 잠만 자는데 못 가서 아쉬워요 ㅠㅠㅠ

그래도 혼자 가서 구경하고 왔어요.

3층에는 갤러리 공간이에요.

젊은 미술작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공간인가 봐요.

그림을 전혀 모르는데도

뭔가 저런 거 하나 집에 있으면 고급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에 가격도 나와있는데 ㅋㅋㅋ 백만 원대였어요.

작은 건 2백 큰 건 7백만 원짜리도 있었어요.

나중에 더 성공하면 집에 하나 걸 수 있는 날이 올까 싶어요 ㅋㅋ

미술 전시관이다 보니 조용한 공간이에요.

그래서 노키즈존인가봐요

4층에는 공간이 많은데 사진 찍는 곳이 많았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는 거 같아요.

혼자 구경해서 셀카밖에 못 찍었는데

저 날개에서 사진 찍고 싶네요 ㅋㅋ

 

5층은 캠핑 온 것처럼 꾸며져 있어요.

캠핑 의자에 테이블에 ㅋㅋ

바닥도 잔디 같아서 야외에 있는 기분이에요.

물 멍하면서 커피 마시면 정말 힐링될 거 같아요.

 

루프탑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유리난간으로 되어있어서 뷰가 더 잘 보여요.

뻥 뚫린 뷰를 보고 있으니 스트레스도 풀리네요.

매일 집에서 육아하느라 답답한 것도 있었는데

이렇게 나오니 너무 좋네요.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가족단위로 놀러 오기도 좋은 카페 같아요.

 

뷰카페라 메뉴는 비싸지만 비싼 만큼 뷰는 확실히 좋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