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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기랑 제주도 한달살이] 서귀피안 베이커리 (아기의자, 메뉴, 수유실 있어요!!, 메뉴, 바다뷰)

by awawaw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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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쪽에만 있다가
휘닉스 섭지코지방문하려고 서쪽으로 간 김에
방문한 서귀피안 베이커리!!
지금 숙소가 서쪽이라 너무 멀어서 못 가고
저장만 해뒀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뷰가 너무 예뻐서 저장한 카페다.

카페라기보다는 제과점이다.
빵이 메인인곳이다.
빵순이 빵돌이는 꼭 가야 된다.
빵지순례까지는 안 다녀도
근처 맛있는 빵집이라고 하면 가서 하나라도 사 온다.
하나만 산적은 없지만..ㅋㅋ

들어가는 입구도 너무 고급지다.

내부로 들어가면 우드소재의 인테리어가 한쪽에 있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빵들이 쭉 진열되어 있다.

빵종류가 진짜 많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빵나오는 시간, 원산지 표시

종류가 많아서 

빵 나오는 시간과 원산지 안내가 빽빽하게 적혀있다.

종류가 진짜 많은데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인다.

빵에 왜 눈이 달려있어 귀엽게 ㅠㅠㅠㅠ

정말 어렵게 어렵게 골랐다.

여기 주변 숙소를 이용한다면 

여러 번 와야 될 거 같다.

하루에 하나씩 사 먹고 싶다.

아니 하루에 여러 개..

코코넛 커피가 맛있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나는 커피보다는 빵 먹으러 온 게 목적이라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만 주문했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1층 내부

안에 사람이 많은데

건물하나다 베이커리고

넓어서 북적인다는 느낌은 없었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2층 내부

바다뷰를 보려면 올라가야지

2층으로 올라갔더니 자리도 많고

통창이라 바다도 너무 예쁘게 잘 보인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2층 바다뷰

저 이름을 모르겠지만

바람을 이용해서 웨이보드 타는데 

저걸 타는 사람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점프를 어찌나 높이 하는지 ㅋㅋㅋ

서귀피안 베이커리 1층

카페 구경하느라 내려가본 1층은

북카페 테마인듯한데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다.

조용하게 쉬거나 책 읽으시려는 분은

1층을 이용해도 좋을 거 같다.

다들 몰라서 안 온 거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레오 크림빵이랑

바게트 앙버터!! 

앙버터는 실패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 ㅋㅋ

눈이 달려있어서 너무 귀엽다 ㅠㅠ

겉에는 딱딱해서 

잘 못 골랐나 했는데

안에 크림이 한가득이다!

크림은 아이스크림 쿠앤크 맛!!

내 입맛에 딱이다.

첫 한입 먹고 감탄했다.

크림이 너무 많아서 예쁘게 먹을 수 없다.

잘라서 크림을 위에 발라서 먹어야 된다.

진짜 크림 폭탄이다.

앙버터에도 발라먹었는데

나는 앙버터보다 오레오크림빵을 더 추천한다.

다음에 갈 기회가 된다면

비슷한 빵들 다 먹어보고 싶다.

서귀피안 베이커리에는 이용안내가 매우 많다.

층마다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고

테마가 달라서 

이용안내를 꼭 읽어봐야 된다.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빵도 맛있고 뷰도 좋은데

아기랑 같이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 둔 곳이다.

제주도 두 달 살면서 카페에 기저귀 교환실 있는 건 처음 봤다.

쇼핑몰에서나 볼 수 있는 곳! 

비바람이 많이 불면 쇼핑몰이 그리워졌는데

여기는 기저귀 갈이대가 넓게 배치되어 있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돌전후 아기랑 같이 오기 너무 좋은 곳 같다.

바로 근처에 아쿠아 플라넷 제주도가 있는데

서귀피안 베이커리 영수증만 있으면

20프로나 할인해 준다.

급하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다.

 

뷰도 좋고 빵도 맛있고

아기랑 같이 오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다!

아기랑 제주 여행 준비 중이라면

꼭꼭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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