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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토칩 에그토스트 솔직 리뷰

by awawaw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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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꽂힌 과자가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대용량 포테토칩 260g짜리를 우연히 구매하게 됐다. 감자칩이 먹고 싶은데 안 먹어 본 맛이고 신상이길래 한번 먹어볼 겸 구매해봤는데 그렇게 큰 대용량 과자를 3일 만에 순삭 했다. 그 후로 대용량은 못 구하고 편의점에서 이마트에서 작은 사이즈로만 사 먹다가 이번에 인터넷으로 53g짜리 16개를 구매했다.

 

 

 

 

주문한 지 3일 만에 받은 포테토칩! 16개가 나란히 정렬되어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배송이 늦어져서 언제 오나 회사에서도 계속 배송 조회해봤다. 과자가 살찌기 제일 쉽지만 이건 꼭 먹어야 된다.

이제 에그 토스트 맛 포테토칩 찾아다니지 않아도 이렇게 대량 구매해야겠다.

집에 이 과자가 없을 때는 자꾸 생각이 나니 이번 기회에 질리도록 먹어봐야겠다. 

 

 

53g 짜리라서 하루에 하나씩 먹어도 될만한 양이다. 저 나무 그릇에 넣은 거는 반 정도 담은 거고 저 사진에 있는 것보다는 양이 많다.

양이 아쉬울 만큼 들어 있어서 더 맛있게 먹는 거 같다.

사진 색감이 너무 잘 나왔다. 만족스러움.

감자칩이 얇고 바삭해서 먹으면 정말 광고에서 나오는 거처럼 바삭 거리는 소리가 난다.

에그 토스트 맛은 도대체 뭔가 했는데 이삭 토스트의 달고 짭짤한 맛이 나고 버터향도 느껴진다. 

이 과자야 말로 단짠의 최상의 조합 같다.

 

 

허니버터칩 처음 먹었을 때처럼 에그 토스트 맛 포테토칩을 먹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맛있는 과자가 있을까!? 왜 이제서야 접하게 됐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농심은 라면도 잘 만들지만 과자도 잘 만드는구나. 농심 주식을 사야 되나까지 생각이 든다.

나는 계란을 엄청 좋아하고 많이 먹는 편인데 그래서 에그 토스트 맛을 더 좋아하는 건가 싶다. 

지금까지 주변에 추천해줬을 때 맛없다는 사람은 없었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꼭 한번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는 뭐든 빨리 질리는 편인데 이번에는 꽤 오래간다. 언제 질려서 안 먹게 될지 궁금하다.

내돈내산 진짜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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