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 더현대 - 로라스 블랑 (주차, 가격, 대기, 유모차) 주말 아기랑 더현대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오픈한 지 꽤 돼서 줄었을까 기대했었는데 ㅋㅋ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아요! 토요일 오전 일찍 간 건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오전에 가도 식당 웨이팅을 보면 카멜 커피의 경우는 400팀이 넘게 대기하고 있어요.. 더 현대 가려면 미리 대기를 걸어놓고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현대 식품관 앱에서 대기가 가능하니 미리 대기 걸고 가는 게 시간도 아끼고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로라스 블랑이랑 이태리 두 곳에 대기를 걸어뒀어요. 한 사람에 하나씩만 대기를 걸 수 있어요. 대기를 걸고 이곳저곳 구경 다니는 데도 대기가 빠지지 않아요. 결국 점심은 지하 1층에 테이블 하나 잡고 푸드코트처럼 먹었어요. 밥 먹고 또 힘이 나서 돌아다니니 로라스 블랑에서 연락이.. 2022. 8. 12. 성수 카페 - 바이레인 (대기, 디저트 추천, 위치, 가격) 바이 레인은 성수역보다는 뚝섬역에서 더 가까워요. 뚝섬역 1번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맛있는 디저트 카페로 유명해요. 간판은 심플하게 물방울 표시로 되어있어요. 내부는 회색 벽면에 우드 가구들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요. 한낮인데도 가게 내부는 어둑어둑하고 많은 조명들로 꾸며져 있어서 분위기 있어 보여요. 내부는 크지 않아서 테이블 수도 적어요. 디저트 카페로 유명해서 그런지 주말 점심에 갔는데 대기가 있었어요. 포장은 대기가 없지만 먹고 가려면 밖에서 대기해야 돼요. 날씨도 더운데.. 앞에 일곱 팀이나 있어서 대기는 포기하고 디저트만 포장하기로 했어요. 여기는 초당 옥수수 페스츄리랑 로제 대파 페스츄리가 유명해요. 초당 옥수수 페스츄리 7,500원 로제 대파 페스츄리 6,.. 2022. 8. 7. 문래 맛집 - 라크라센타 문래역이랑 가까운 라크라센타. 분위기 맛집으로 추천받았어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밖에 돌아다니기 너무 힘든데 라크라센타는 문래역이랑도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금방 찾을 수 있어서 바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라크라 센타 영업시간 평일은 8:00 ~ 9:50 주말은 9:00 ~ 9:50 주말에는 대기도 있는 거 같은데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가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사람이 없진 않았지만 자리도 꽤 널널해서 바로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뒤적거립니다. 😋 라크라센타는 선불이에요. 계산대로 가서 주문하고 나면 음식을 가져다줘요. 맥주도 있어서 이 더운 날 맥주 한잔 먹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서 꾹 참았어요. 점심시간인데 내부는 조금 어두워요. 창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너무 깊숙이 자리를 잡아서 .. 2022. 7. 29. 속초 카페 - 바다정원 (주차, 가격, 뷰) 바다 정원 카페는 속초 카페거리에 있어요!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한건물이 다 카페고 주차장도 엄청 커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5층 되는 건물 하나가 다 바다정원이고 야외 테이블도 엄청 많아요. 건물이 엄청 특이하고 예뻐서 건물 배경으로도 많이들 사진 찍네요. 건물 앞에는 이렇게 분홍색 포니 자동차 모형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게 꾸며뒀어요. 건물에서 밖으로 나올 수도 있는데 봄, 가을 날씨 좋을 때는 이런 곳에서 커피 마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더운 여름에 와서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 커피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에요. 뷰 카페스럽죠..? 4층이 바다전망이라서 저는 4층으로 올라갔어요.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해서 좋았.. 2022. 7. 18. 속초 카페 - 바다 담다 속초여행을 다녀왔어요! 바다가 보이는 뷰 좋은 카페 바다 담다를 다녀왔어요. 바다 바로 앞에 위치 해있고 뷰가 너무 예뻐서 고른 카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예요. 바다 뷰라서 한적한 곳에 카페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너무 복잡해요 ㅠㅠ 공영주차장에 주차했고 주차 자리도 없을뻔했어요. 제가 간 날은 날이 좀 흐려서 그런지 에어컨을 안 틀고 창문을 다 열어뒀어요. 해만 안 났지 너무 더웠는데 ㅠㅠ 바다 앞이라 습하기도 하고.. 바로 앞에 바다라서 뷰는 너무 좋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에어컨이 안트는 너무나 큰 단점이 있네요 ㅠㅠ 7월에 갔는데 카페에 에어컨을 안 틀다니 ㅠㅠ 층이 여러 개 있어요. 아래에서 주문하고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 2022. 7. 14. 자담치킨 -생그라나치킨 후기! (내돈내산) 조정석님 광고는 한번 보면 기억에 쏙 남는 거 같아요. 동원참치도 야나두도 ㅋㅋ 자담치킨 광고도 많이하고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불패치킨이 더 땡겼지만 맵찔이들은 먹지 말라고 해서 단짠치킨인 생그라나 치킨을 주문했어요. 생그라나 치킨은 그라나파다노치즈, 고메버터, 치즈 소스와 사양벌꿀의 조합으로 치즈의 짠맛과 벌꿀의 단맛의 조화를 이룬 치킨이에요. 배달 온 치킨을 뜯는 순간은 항상 설레어요. 맥주랑 치킨!! 단어만 들어도 기분이 좋네요. 하지만 요즘 육아로 인해.. 맥주는 살포시 접어뒀어요. 맥주 마실 때는 너무 좋지만 새벽 수유할 때 너무 피곤해요. 여하튼 저는 리뷰 이벤트도 참여해서 우유 튀김도 받았어요. 치킨무와 소스가 사이드로 같이 왔어요. 치킨에는 치즈와 꿀, 땅콩에 버무려져 있어요. 치킨의 맛.. 2022. 7. 7. 신도림 - 몽글 카페 (디카페인, 다양한 디저트!) 너무 답답한 마음에 가게 된 몽글 카페! 조리원에 있다 보니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못 들어오고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에 햇빛도 보고 산책도 하고 싶어서 잠시 나갔다 발견한 몽글 카페. 평일 점심쯤이라서 사람도 없고 여유로워서 너무나 좋았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거 같은 카페. 메뉴도 다양하고 논커피도 있고 디저트 종류도 많았다. 카페가 작았는데 메뉴가 많아서 의외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동네 작은 카페는 디카페인은 없어서 못 먹었었는데.. 수유하고 있으니 양심상 디카페인을 먹어야 된다.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하던데 그래도 뭔가 양심에 찔리니 디카페인을 고집한다. 임산부 때도 디카페인만 마셨다. 초기에는 혹시나 몰라서 커피를 끊기까지 했었다. 지금 생각하니 대단한 듯.. 2022. 4. 23. 출산 +10일차에 찾아온 산후우울증 선택제왕으로 출산후 진통제를 맞고 점점 회복 되어가는 중 갑자기 찾아온 산후우울증.. 건강하게 출산해서 마냥 좋기만 하고 코로나를 피해 조리원 천국에도 무사히 들어와서 마냥 좋았는데.. 조리원에서 남편없이 혼자여서일까.. 몸은 회복되고 혼자 나가서 간식도 사올 수 있을정도로 많이 좋아졌는데 갑자기 한없이 외로움을 느끼게 됐다. 임산부가 끝났다는게 지금에서야 와닿게 된다. 만삭일때는 걷는것도 힘들고 화장실도 자주가고 누워있는것도 힘들고 자궁 수축 때문에 배도 아프고.. 잠도 계속 쏟아져서 힘들기만 했는데 왜 임산부 시절이 벌써 그리운걸까.. 어딜가든 항상 내 뱃속에서 꼬물거리는 아이와 함께 있어서 행복했고 같이있다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텅 비어 혼자가 되어버린거 같다. 꼬물거리는 아기를 직접 볼 수 .. 2022. 4. 18. 제왕절개 아름제일병원 출산 후기 자연분만의 진통의 두려움 때문에 선택제왕으로 수술 날짜를 잡아놨었어요. 4/8 날짜로 잡아놨는데 4/7 바로 하루 전 새벽부터 자궁 수축이 왔어요. 자궁수축은 그전에도 있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점점 강도도 세지고 아픈게 느껴지는 거예요 ㅠㅠ 진통이 이런건지 몰랐어요 ㅠㅠ 초산이라 가진통이랑 진진통 구별이 어렵다고 해서 바로 병원으로 안 가고 참았어요. 하필 진통은 왜 새벽에 오는지.. 참고 내일 병원 가자!라고 생각했는데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잠이 들라고 하면 바로 수축 와서 1분 정도 낑낑대고.. 간격이 짧아지는 거 같길래 우선 샤워를 했어요. 다시 진통이 없어질 수 있어도 혹시 몰라서 샤워하고 아직 다 못 싼 출산 가방에 로션들 투척.. 머리 말리면서 간격을 보고 있는데 간격이 3분으로 짧아지면서 병.. 2022. 4. 14.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