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조용한 카페1 신도림 - 몽글 카페 (디카페인, 다양한 디저트!) 너무 답답한 마음에 가게 된 몽글 카페! 조리원에 있다 보니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못 들어오고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에 햇빛도 보고 산책도 하고 싶어서 잠시 나갔다 발견한 몽글 카페. 평일 점심쯤이라서 사람도 없고 여유로워서 너무나 좋았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거 같은 카페. 메뉴도 다양하고 논커피도 있고 디저트 종류도 많았다. 카페가 작았는데 메뉴가 많아서 의외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동네 작은 카페는 디카페인은 없어서 못 먹었었는데.. 수유하고 있으니 양심상 디카페인을 먹어야 된다.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하던데 그래도 뭔가 양심에 찔리니 디카페인을 고집한다. 임산부 때도 디카페인만 마셨다. 초기에는 혹시나 몰라서 커피를 끊기까지 했었다. 지금 생각하니 대단한 듯.. 2022.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