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아기랑 카페1 [6개월 아기랑 제주 한달살기] 애월 카페 - 리부아르 (유모차, 뷰, 메뉴) 11월에 아기랑 제주살이 봄에 오면 더 좋겠지만 시간 날 때 여행 가야 된다. 날씨가 꽤 쌀쌀해지고 있고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분다. 걷지도 못하는 아가랑 할 수 있는 건 산책하기, 맛집 가기, 카페 가기 그냥 엄마 아빠 여행에 아기가 같이 다녀주는 거다. 둘이서 여행하는 거면 하루에 일정 2-3개씩 잡고 아침에 일어나서 해 떨어질 때까지 돌아다녔는데 6개월 아기랑 여행은 그럴 수 없다. 아기 낮잠도 자야 되고 시간 되면 분유도 먹어야 되고 그리고 한달살이라 그렇게 힘든 여행은 안 해도 된다. 여유롭게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죽치고 있어도 육아 스트레스가 날아가버린다. 내가 한달살이 하면서 가장 여유롭게 있을 수 있던 카페는 애월에 있는 리부아르라는 카페다. 바다 앞에 있어서 파란 바다와 수평선을 보고 .. 2022.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