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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크 제로맥스 360 회전형 카시트 내돈내산 리뷰!!

by awawaw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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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때쯤 사서 잘 쓰고 있는 카시트 리뷰해보려고 해요.
신생아 때는 무조건 바구니 카시트만 사용해야 되는 줄 알고
당근으로 바구니 카시트를 구매했어요.
바구니 카시트라 그대로 집에 들고 오는 편함이 있었지만
당근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던 거라 고정도 잘 안 되는 거 같고..
장거리갈 때는 사용하기 힘들 거 같아서 카시트를 알아보던 중 찾은 시크 제로맥스 360
카시트는 나이대마다 사용시기가 달라서 매번 바꿔줘야 되는지 알고
당근으로 구매한 건데
전 연령 카시트가 있더라고요.
임신기간에 왜 이런 거 찾아보지 않았는지..ㅠㅠ
단축근무도해서 시간여유도 있었는데 넷플릭스 보기 바빴던 거 같아요 ㅋㅋ
 
제로맥스는 
이제 날도 따뜻해져서 나들이 갈 일이 많아질 거 같아서
카시트 세척을 했어요!

차에서 빼서 집에 들고 와서 세척할 것들을 제거하면 민낯을 볼 수 있어요.
원래 이렇게 생긴 카시트인지 저도 세척하면서 알았어요.
흰색에 머리 부분은 노란색 폼으로 되어있어요.

머리를 고정시키는 부분은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어서
아기가 키가 커지면 거기에 맞춰서 움직일 수 있어서 모든 연령대에 가능한 카시트예요.

모두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니 보기만 해도 뽀송해요.
아기들은 땀이 많아서 가끔 차에 내릴 때쯤 머리랑 등이 땀으로 젖어있던데
자주 세탁 해야겠어요.
모든 부품이 분리되고 세탁할 수 있어서 편한 거 같아요.

뽀송해진 카시트에 한번 앉혀봤어요.

작고 소중한 우리 하기 안전하게 여행 많이 다니자!!
 

아직 돌 전 아기라 카시트는 뒤보기로 앉히고 있어요.
최소 두 돌까지는 뒤보기를 권장하고 있어요.
제로맥스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내릴 때는 옆으로 돌려서 내릴 수 있어서 편해요.
그전에 사용한 바구니 카시트는 회전 기능이 없어서 앉힐 때 힘들었어요.
제대로 앉히는 건지.. 아기도 불편하고 저도 불편하고..ㅠㅠ
근데 이건 회전이 가능해서 앉히고 내릴 때 편해요.

앞보기도 쉽게 가능해요.
뒤보기로 앉히지만 아기가 울고 징징할 때는 가끔 앞보기해서 아빠 운전하고 있어~
라면서 놀아줘요.
옆보기도 버튼을 누르고 돌리면 돼서 아기가 울 때 달래기 쉬워요.
카시트에서 우는 아기 달래는 게 제일 힘든 거 같아요.
안아주는 건 운전 중에 위험하고 ㅠㅠ 
엄마 보게 옆보기해서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달래주고 있어요.
 

실제 차에서 카시트에 타고 있는 사진이에요.

옆에서 보니 카시트가 커보이네요.

그만큼 튼튼하게 잘 고정되어있고 아기에게도 더 안전하다고 생각돼요.

위에 햇빛 가리개도 있어서 아기가 잘 때 깊게 잘 수 있도록 해줘서 좋아요.
운전하다 보면 햇빛이 들었다 말았다 해서 
잠에서 깰 때가 있었는데 사진처럼 아기 잘 때는 얼굴 부분 다 가리게 해서 
깊은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줘요.
깨어있을 때는 까꿍놀이로 사용해요 ㅋㅋㅋ
아기가 손으로 내렸다가 올렸다가 하면서 혼자 잘 놀더라고요.

봄 날씨가 26도까지 올라가면서 반팔 입고 다닐 정도로 더워졌어요.
여름에는 메쉬커버 꼭 해줘야 돼요.ㅠㅠ
에어컨을 빵빵 틀어놔도 아기는 항상 땀에 젖어있더라고요 ㅠㅠ
메쉬 커버하면 메쉬 사이로 공기도 통하고 에어컨 바람도 들어갈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여름에는 유모차랑 카시트는 무조건 메쉬 커버로 해줘야 돼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제 온도에 맞췄다가는 아기들은 태열 오르고 땀 흘리고 더워하더라고요.
제로 맥스 구매할 때 메쉬 커버도 구성품으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출산 시 필수품인 카시트는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무조건 좋은 걸로 사세요.
혹시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서라도 안전하고 튼튼한 카시트로 구매해야 돼요.
 
저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지금까지 써보니 사용하기 편하고
안전적인 제로 맥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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