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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5

제주도 맛집 - 월정리 갈비밥 월정리 해변을 보고 근처 맛집을 가려고 검색해봤는데 월정리 갈비밥이 엄청 나왔다. 누군가는 월정리 왔으면 꼭 먹어봐야 되는 맛집이라고 했다. 갈비밥이라.. 갈비는 뭐 우리가 아는 그 맛일 거고 거기에 밥이랑 같이 먹는다면..? 당연히 맛있는 거 아닌가!? 원래 이날은 비온다고해서 파전 집도 찾아놨었는데 비도 안 오고 바람만 불기만 해서 파전은 당기지 않았다 월정리 해변이랑 완전 가까웠다 차로 조금만 가면 금방 도착했다. 근데 뭔 일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사진이랑 맛평가만 봤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건 못 봤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5시 이니 이 시간은 피해야 된다... 배도 고파 그냥 파전집을 가려했으나 휴무날이네.. ㅜ 다른걸 또 찾기는 싫어서 근처 드라이브하다가 카페도 가서 한 시간 기다리.. 2020. 7. 13.
제주도 카페 - 더 클리프 여행 중 하루는 호텔 클리프에서 하루 종일 놀다가 배도 채울 겸 가까운 카페에 나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검색해서 왔는데 여긴 너무 핫하다 ㅋㅋ 가족들도 많이 오지만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많이 오는 곳 같다 뭔가 더 젊은 연령대 였다 앉을자리도 많고 내부도 크고 외부에도 자리가 많았다 내부는 완전 이태원 클럽 같았다 음악도 크게 나오고 스탠드 바도 있었다 이 날은 구름고 많고 덥지도 않아서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이랑 의자가 녹이 슬어서 좀 거부감이 들었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앉을 수밖에 없었다ㅎㅎ 언제 이런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ㅋㅋ 배고파서 순살 치킨이랑 흑돼지 맬젓 파스타를 골랐다 제주도까지 와서 파스타를 먹어야 될까 생각했지만 흑돼지라는 말에 넘어가버렸다 음료를 시키려고 했.. 2020. 7. 11.
제주도 맛집 - 숙성도(흑돼지) 제주도 하면 흑돼지가 생각나는데 여긴 진짜 꼭 가야 된다 이름만 들어도 맛집일 거 같은 숙성도 원래 찾았던 곳을 못 가서 급하게 찾은 곳이어서 기대는 하나도 안 했다 술도 먹을 겸 10분 정도 걸어서 갔는데.. 웬일 가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 서있네.. 이번 제주도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 다 모여있었나 보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쓰고 그 앞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차도 많이 와서 주차할 곳도 없었다 걸어와서 다행이다.. 기다리면서 옆에 연돈도 구경했다 ㅋㅋ 오기 전에 바로 옆이 연돈이네? 사람 없으면 먹으러 갈까?라고 했는데 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이미 조기마감에 내일 대기가 벌써 있었다 ㅋㅋ 텐트까지 치고 진짜 하룻밤을 새우고 먹는구나.. 신기하다 ㅋㅋ 여하튼 다시 숙성도로 돌아와서!! 기다리..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