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있는 마시안 제빵소를 다녀왔어요!
요즘 몸도 불편해서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서해로 바다 보러 가기로 했어요.
그러다 찾은곳이 마시안 제빵소!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뷰도 보고 맛있는 빵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영종도에 있기때문에 가는 동안 비행기 타러 가는 거처럼 설렜어요.
빵집이 2층짜리 한 건물로 되어있어요.
건물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하기도 쉬웠어요.
저는 평일에 갔는데 한 번에 주차 가능했어요.
평일인데도 차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대기도 있을 거 같아요.
건물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동물 인형들이 반겨줘요.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큼지막해요.
바 테이블도 있어요.
오후 2시쯤 갔더니 창으로 해가 쏟아지고 있어서
창가 쪽은 눈부셔요.
내부가 탁 트여서 더 넓어 보여요.
찾아봤을 때 빵 종류가 많았는데
평일에 가서 그런지 빵 나오는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종류가 많이 없었어요.
그래도 다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빵만 세개 구매했어요.
밤식빵, 앙버터, 우유 식빵
우유 식빵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뜯어먹기 좋을 거 같아서 구매했어요.
연탄식빵이 마시안 제빵소의 시그니처인 거 같은데
품절되었나 봐요. 구경도 못했어요 ㅠㅠ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커피맛은 쏘쏘..
야외테이블 쪽을 구경했어요.
테이블이 많은데 추운 겨울 날씨라 아무도 테이블에 앉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좀 풀려서 봄에 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잔! 빵 한입!
바다 쪽을 보이면 섬들이 보이는데
무의도랑 실미도가 보여요.
카페에서 잠시 쉬다가 무의도에 가는 일정도 괜찮은 거 같아요.
무의 대교만 건너면 돼서 가까워요.
바다 쪽 문에서 찍은 마시안 제빵소 건물 모습이에요.
지는 해가 건물에 반사돼서 눈이 부시네요.
마시안 제빵소에서 보이는 바다 모습이에요.
내려가는 계단이 따로 있어서
바다 가까이 갈 수도 있어요.
오랜만에 바닷소리를 들으니 힐링되는 하루였어요!
겨울 바다도 좋지만 날씨가 조금 풀리고 봄에 가면 더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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