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이랑 연결되어 있는 노보텔 스위트 앰버서더에서 호캉스를 즐기면서
아이파크몰을 세번은 온 거 같다.
밥 먹고 쇼핑하고 카페 가고 디저트 먹고
모두 아이파크몰에서 해결했다.
날이 추우니 실내에서 노는게 최고다
특히 아기가 있으면 더더욱!!
1박 호캉스했는데 올드페리도넛을 두 번이나 왔다.
너무 맛있다!!! 완전 강추!!
위치는 아이파크몰 4층 패션파크와 리빙파크 사이에 있다!
지도가 이곳저곳 있으니 매장찾기 검색해서 찾는 게 가장 쉽다.
매장 내에는 테이블이 없다.
포장해서 공용공간인 6층에서 먹을 수 있다.
나는 도너츠만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고, 다음날에 또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먹기 딱이다!!
역시 커피앤 도넛!!ㅋㅋ
평일에 갔는데도 줄이 있었다.
길지는 않았는데 한가하지는 않았다.
3-4팀정도 줄은 계속 있는 거 같다.
기다리다 보면 굿즈들도 볼 수 있다.
나는 이런 굿즈에는 관심이 없는데
엄청 애정하면 하나쯤 구매할 수 있겠지..?
도넛들이 뺴곡하게 진열되어 있다.
주말에는 우유도넛이 품절되기도 한다던데
평일에 가서 인지 종류별로 많이 있었다.
주문 순서는 앞에서 구매 개수와 종류를 말하고
포스기로 이동해서 계산하면 된다.
처음 가서 가자마자 도넛종류를 읊었더니 몇 개 구매하냐고..
좀 투명스럽게 물어보더라 ㅠㅠ 약간 상처받음..
베스트는 우유 크림 도넛인데 완전 강추다!!
왜 베스트인지 알 거 같다.
아침 카드를 안가져왔는데
아이파크몰내 매장들은 네이버페이 사용이 가능했다.
돈쓰기 참 쉬워요ㅋㅋ
주문은 1인 10개로 제한하고 있는데
어차피 오래 뒀다 먹으면 맛없어지니까
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구매해야 된다.
나는 처음 와서 그냥 맛보기로 두 개만 구매했다.
우유 도넛과 크림 브륄레(커스터드 크림)
커피도 사 오려고 했지만
아기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었다.
유모차라서 엘리베이터 찾아다녀야 하고
도넛만 사고 바로 호텔로 들어와서 먹었다.
한 입 먹어보고는 왜 두 개만 샀지!!! 하고 후회했다.
너무너무 맛있다
이제껏 나는 왜 이 도넛을 몰랐을까! ㅋㅋ
개인적으로 노티드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 ㅠㅠ
종류와 먹는 방법은 종이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이 종이에 다른 도넛보고는 다음날 집에 가기 전에 또 갔다.
이번엔 우유 크림 도넛과 버터 피스타치오, 보스톤 크림을 구매했다.
집에 오는 차에서 소중하게 무릎 위에 올려놓고 왔다.
보스톤 크림은 크림 브륄레에 초코만 덮인 거다.
초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냥 크림 브뤨레가 더 맛있는 거 같다.
버터 피스타치오도 꾸덕하니 맛있다.
다음에 다른 종류들 먹어보러 또 가야겠다!!
더현대에도 있다는데 가야겠다!!
도넛에 빠진 거 같다.
우유 크림이랑 커스터드는 꼭 먹어보세요!!!
베스트로 피넛 버터도 있는데 땅콩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땡겻다.
먹어보신 분들 맛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파크몰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다.
주말에는 엄~청 많다.
주차는 구매하면서 차 번호를 말해주면 한 시간 넣어준다.
평일에는 아이파크몰앱을 깔아서 가입하면 300분 무료주차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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