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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프로 출시일이 10월 30일이었는데 한 달이 지나고야 구입할 수 있었다.
정말 이번 아이폰은 구입하기 어려웠다.
사전 출시일이 10/23 ~ 10/29부터였는데 10/27에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출시 전에 사전예약을 신청한 거니 빨리 받겠지 하는 마음과 하루 이틀 늦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한 달이 지나도 아직도 배송이 언제 될지 모른다는 거다.
코로나 때문에 아이폰 제조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었다.
우선 3주는 기다려보았지만 연락조차 없었다. 핸드폰 매장을 가보니 아이폰 12 프로 재고가 많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
좀 더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그냥 매장가서 재고 있는지 물어보니 골드 하나 있다길래 바로 구입해버렸다.
이렇게 사 주간 아이폰 구입기가 끝났다. 결론은!! 아이폰은 그냥 빨리 사는 게 최고!!
두세 달 늦게 살 거면 차라리 일 년 지나서 완전 가격 떨어졌을 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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