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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3

제주도 맛집 - 월정리 갈비밥 월정리 해변을 보고 근처 맛집을 가려고 검색해봤는데 월정리 갈비밥이 엄청 나왔다. 누군가는 월정리 왔으면 꼭 먹어봐야 되는 맛집이라고 했다. 갈비밥이라.. 갈비는 뭐 우리가 아는 그 맛일 거고 거기에 밥이랑 같이 먹는다면..? 당연히 맛있는 거 아닌가!? 원래 이날은 비온다고해서 파전 집도 찾아놨었는데 비도 안 오고 바람만 불기만 해서 파전은 당기지 않았다 월정리 해변이랑 완전 가까웠다 차로 조금만 가면 금방 도착했다. 근데 뭔 일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사진이랑 맛평가만 봤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건 못 봤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5시 이니 이 시간은 피해야 된다... 배도 고파 그냥 파전집을 가려했으나 휴무날이네.. ㅜ 다른걸 또 찾기는 싫어서 근처 드라이브하다가 카페도 가서 한 시간 기다리.. 2020. 7. 13.
제주도 맛집 - 숙성도(흑돼지) 제주도 하면 흑돼지가 생각나는데 여긴 진짜 꼭 가야 된다 이름만 들어도 맛집일 거 같은 숙성도 원래 찾았던 곳을 못 가서 급하게 찾은 곳이어서 기대는 하나도 안 했다 술도 먹을 겸 10분 정도 걸어서 갔는데.. 웬일 가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 서있네.. 이번 제주도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 다 모여있었나 보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쓰고 그 앞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차도 많이 와서 주차할 곳도 없었다 걸어와서 다행이다.. 기다리면서 옆에 연돈도 구경했다 ㅋㅋ 오기 전에 바로 옆이 연돈이네? 사람 없으면 먹으러 갈까?라고 했는데 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이미 조기마감에 내일 대기가 벌써 있었다 ㅋㅋ 텐트까지 치고 진짜 하룻밤을 새우고 먹는구나.. 신기하다 ㅋㅋ 여하튼 다시 숙성도로 돌아와서!! 기다리.. 2020. 7. 6.
제주도 맛집 - 고기 국수 (국수만찬 vs 대박국수)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건 고기 국수!! 비바람이 불던 날 먹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고기에 감탄하고 왔다 (츄릅) 생각하니 또 먹고 싶은 그 맛 ㅠㅠ 도착하다 먹어서 공항 근처로 알아봤다 제주시에 있는 국수 만찬과 대박 국수 비교!! 원래는 국수 만찬을 찾아갔었는데 조기 마감이라 근처에 있는 대박 국수로 들어가 버렸다 근데 이게 뭔 일 너무 맛있잖아.. 고기 양도 엄청 많고 진짜 먹방 유튜브처럼 면치기 했다 우걱우걱 김치는 또 왜 이리 아삭하고 맛있는지 원래 전복뚝배기 먹으러 제주도 갔는데 고기육수에 반하고 왔다 첫날 먹은 고기국수 때문에 마지막 날도 고기 국수 먹으러 갔다 이번에는 국수 만찬으로 성공! 브레이크 타임 있는지 모르고 갔다가 한 20분 정도 문 앞..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