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반전 영화, 스릴러 영화, 넷플릭스 영화, 영화 소개)

더 바 (2016) -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 '더 바'는 스페인 영화입니다.

스페인 영화는 잘 안 접해봤는 엘레나역인 블랑카 수아레즈가 정말 예쁘네요.

더 바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재밌을거 같아서 봤던 영화인데요.

평범한 일상 생활 중 바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간 사람들이 의문의 총격을 받고 바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내용입니다.

인간 내면의 욕심과 잔혹함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몰입도가 높아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15세 등급이지만 잔인한 영상이 꽤 있는거 같아요. 보면서 내가 다 아픈 그런 느낌이요.

반전 영화는 아니고 스릴러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 처럼 설명이 부족한 영화인거 같아요.

 

타임 패러독스 (2014)

인비저블 게스트를 보고나서 반전 영화를 보는 재미에 푹 빠져서 찾아보게 된 영화입니다.

반전 영화로 찾으면 타임패러독스와 셔터 아일랜드가 가장 많이 나와요.

타임 패러독스는 3번의 반전, 3번의 충격을 강조하는데요. 

그 반전이 허를 찌르네요. 상상도 못한 반전입니다.

시간 여행을 하는 내용이기에 집중해서 봐야 되는 부분도 있어요. 

시간대가 왔다 갔다 하니 기억을 잘 하고 있어야 돼요.

그 장면이 지금 이 장면과 연결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여운이 깊게 남아요.

 

셔터 아일랜드 (2010)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로 디카프리오가 주연입니다. 유명한 감독과 유명한 배우의 만남이네요.

이 영화도 반전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는 후기를 갖고 있습니다.

이건 한번 봐서는 안되는 거 같아요 여러 번 반복해서 봐야 되는 영화 같습니다.

저는 한번 본 영화는 다시 잘 안보기에 저에게는 그저 그랬어요.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는 영화인데 말이죠.

반전으로 인해 생각을 하게 됐지만 영화 보는 내내 왜 이러는 거야 도대체 뭘 말하는 거지 

이건 왜 등장하는 거지 라며 계속 의아해하면서 보게 되는 영화였어요.

그안에 복선이 깔려있다고 하는데 그거는 영화의 결말을 알고 봐야 더 잘 인식이 될 거 같습니다.

서던 리치 : 소멸의 땅 (2018) -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영화로 재밌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완전 비추 입니다.

어떤 의도인 건지 어떤 내용을 말해주는 건지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해요.

개연성도 너무나 부족한거 같아요. 한 번도 살아 나오지 못한 구역 쉬머로 가는데 

보호장비도 별로 없이 총하나 만 들고 간다? 여기서부터 저는 이해가 안되는 거 같아요.

의문의 구역으로 가게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장비를 차고 갈거 같은데 말이죠.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잔인한 장면이 있어요. 

이영화에서 가장 좋은 점은 저는 영상미밖에 없었어요.

마지막에도 이게 정말 끝이야? 이렇게 끝난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기괴한 영화를 좋아하거나 해석을 봐야 되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