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같이 카페 가자

뷰카페 - 남양주 리펠 (유모차 반입, 주차, 메뉴, 주말, 서울 근교 카페)

by awawaw 2022. 9. 27.
반응형

남양주 뷰 카페 리펠을 다녀왔어요.
한강이 보이는 뷰 카페예요.

 

 

 

 

전에 남양주 카페라고 브레드쏭을 다녀왔었는데
그 바로 앞에 생긴 카페예요.
생긴지는 얼마 안 된 거 같아요.
차도 막히고 사람도 많을까 봐 여유롭게 일요일 오전부터 출발했어요.
아기 아침 분유 먹이고 바로 9시 40분쯤 출발!!
가까운 근교라 한 시간도 안 걸려서 10시 20분쯤 도착했어요.

리펠 외부

카페 앞에는 주차장이 있고 주차 안내하시는 분도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날도 좋아서 사람들 많을까 걱정했는데 일찍 와서 그런지 주차도 널널했어요.
2층부터 카페라서 올라가야 돼요.
저는 아기와 함께 와서 유모차가 필수인데
리펠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 반입이 가능했어요.
원래는 나인블럭을 가려고 했는데 거기는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해서
급하게 근처 뷰 카페를 다시 찾아봤었어요.

리펠 엘레베이터

2층이 메인홀이고 3층에는 루프탑이 있는데 노키즈존이에요.
루프탑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조용하게 커피를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거 같아요.
저는 바로 2층으로 갔어요.

리펠 2층 내부

내부는 기다랗고 가운데 카운터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어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뷰가 너무 좋아요.
일요일 오전이라 한가해요.
저는 창가 바로 옆으로 앉을 수 있었어요.
테라스로 나가면 밖에도 빈백으로 자리가 있는데 밖에 벌레가 너무 많이 보여요.
빈백도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아요.
내부가 더 깔끔하고 좋아요.

리펠에서 보이는 풍경

2층에서 보이는 한강뷰예요.
날씨도 좋고 하늘도 너무 예쁘네요.
나무는 푸르고 하늘은 파랗고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 전환되고 좋네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꼭 오전에 가세요!!!

리펠 3층 올라가는길

3층은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꽤 가팔라요.
노키즈존으로 되어있는 게 정말 안전한 거 같아요.

리펠 3층 루프탑


3층에 혼자 올라가서 사진 찍어봤어요.
2층이랑 풍경은 비슷하지만 뚫려있어서 그런지 더 개방감이 느껴져요.
날씨 좋은 지금 이 날씨에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캠핑용 의자랑 테이블들도 있어요.
캠핑하는 기분도 들겠어요.

리펠 빵종류

리펠에 빵 종류는 진짜 많아요.
뭘 고를지 한참 고민했어요.
디저트도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요.

카야잼버터는 브래드쏭에서 봤던 빵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뭐 .. 똑같이 생길 수도 있지만 ㅋㅋ

리펠 메뉴

뷰카페들의 최대 단점!! 가격이에요.
아메리카노가 6,500원이에요
진짜 비싸죠.
전 라떼를 먹었는데 지금 보니 7,500원이네요 ㅋㅋ
달달한 바닐라 라떼랑 아인슈패너와 가격이 똑같네요.
바닐라 라떼로 주문할걸 그랬네요.

곰돌이빵, 샌드위치 크로아상

아침도 안 먹고 간 거라서 디저트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곰돌이빵과 샌드위치 크로아상을 주문했어요

리펠 아메리카노, 라떼

오전이라 날씨가 쌀쌀해서 저는 따뜻한 라떼와 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라떼를 먹다니
여름이 지나가긴 했나 봐요.

리펠 커피

아이가 있어서 온전히 여유롭게 즐기진 못했지만 ㅋㅋ
예쁜 뷰 보면서 커피 한잔하기 좋았어요.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북적되고 더 피곤했을 거 같은데
여유롭게 힐링하고 가네요!
서울 근교 뷰카페 찾으신다면 리펠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