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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카페 가자

영등포 카페 - 아마렐로 카페 (유모차 반입 가능, 메뉴, 평일)

by awawaw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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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카페를 가봤어요!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생긴 지 일 년은 더 넘었다고 해요 

집 주변에 작은 카페가 없어서 좀 아쉬웠었는데

제가 딱! 원하는 작고 예쁜 카페가 있네요

집에서 걸어갈 수도 있는 귀여운 카페예요.

이름은 "아마렐로"는 포르투갈어로 노란색이라는 뜻이에요.

커피가 저장과정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뜻이기도 해요.

노란색이라는 뜻을 가진 이 카페는 인테리어를 쨍한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아마렐로 메뉴

시그니처 메뉴를 나중에 알게 됐어요.

전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아마렐로 오렌지 크림라떼를 먹고 싶어요.

에그 스콘이랑 휘낭시에 디저트도 있어요.

아메리카노에 어울리는 디저트네요. 

저는 점심을 먹고 바로 가서 디저트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어요.

주방과 의자에 노란색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가게 내부는 크지 않고 바 형식으로 된 자리와 테이블 4개 정도로 되어있어요.

평일 점심쯤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유모차 반입 여부를 물어보자 당연히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대응해줬어요.

유모차 반입도 되고 앞에 계단같이 높은 턱이 있지만 직원분이 문도 열어주셔서 쉽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컵에도 노란색 포인트가 있어서 정말 예뻐요.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아서 

내부가 깔끔해요.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책 읽고 싶어 지지만 

아기랑 같이 나오니 커피 마시기도 바쁩니다 ㅋㅋ 

햇살이 좋은 가을 날씨에 나와서 커피를 마시니 육아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고 좋았어요.

칭얼거려주셔서 30분 정도밖에 못 있었지만 

밖에 나와 노니 기분전환도 되고 커피도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아기들이랑 같이 나오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요.

여유롭게 동네 카페 가고 싶으신 분들은 아마렐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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