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복뚝배기 - 별방촌 (세화 맛집, 우모차, 메뉴, 가격)

제주도 오면 다시 먹고 싶은 1위 전복뚝배기!!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제주도 왔으니 두 번 세 번 먹고 가야겠어요.

오늘 간 곳은 세화 바다 근처인 별방촌이에요.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별방촌 외부

바다 앞에 있는 1층짜리 건물이에요.

별방촌 내부

금요일 오후 2시쯤 도착했는데 여유로웠어요.

그냥 테이블도 있고 앉아서 먹는 곳도 있어요.

유모차가 있기에 저는 테이블에서 먹었어요.

공간도 여유로워서 유모차 반입이 되는데

들어올 때 계단이 있어서 혼자 들어오긴 어려웠어요.

별방촌 내부

가게 안에서 빼꼼 바다도 보여요.

바다색도 너무 예뻐요. 역시 제주도!!

별방촌 메뉴판

전복뚝배기만 먹으러 왔는데

물회가 있길래 한치 물회도 같이 주문했어요.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에요.

기본 15,000원부터 시작하는데 말이에요.

서울에선 먹을 때는 20,000원에 먹었어요...ㅋㅋ

별방촌 기본반찬

기본 반찬들 먼저 세팅해주셨어요.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콩나물도 아삭아삭하고 김치도 적당하게 매콤해서 맛있었어요.

별방촌 전복뚝배기

보글보글

전복뚝배기가 나왔어요.

국물이 다른 곳보다 진한 거 같아요.

전복은 2개 들어있고 게와 홍합, 조개가 들어있어요.

딱새우가 없었는데 그래서 다른 곳보다 저렴한 거 같아요.

별방촌 한치물회

뚝배기와는 다른 시원한 한치물회

한치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맛이 있어요.

달달하고 새콤한 물회

물회에도 공깃밥이 같이 나왔어요.

전 뚝배기파라 물회 두입먹고는 뚝배기만 먹은 거 같아요.

세화 바다

세화 바다도 보고 별방촌에서 전복뚝배기 드세요!

물회보다는 뚝배기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