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13개월 아기랑 제주살이] 구좌읍 맛집 - 삼다버거 (아기 의자, 메뉴, 가격, 런던베이글 근처)

by awawaw 2023. 5. 22.
반응형

이번 제주는 비가 많이 온다.
숙소를 옮기기전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한번 더 갈까해서
매장 취식으로 대기를 걸어놨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대기가 안빠진다.
주차장에서 좀 기다리는데 비가 더 많이 내린다.
비와서 할거 없는게 기다리지 뭐 하면서 기다리다가
갑자기 허기짐을 느끼고
내가 제주와서 왜 대기를 하고 있는거야 라는 생각이 확 들어서
근처 맛집을 찾게됐다.
이미 두번 가본 런던베이글..
대기없이 두번 가본 런던베이글 꿀팁은 여기로!!
https://awaw-aw.tistory.com/195
 
다크초코베이글을 못먹어서 다시 간거였지만
배고픔을 참을만큼 먹고싶진 않다!!
차로 얼마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삼다버거에 갔다.

버거와 감자튀김이 먹고싶었다.
얼른 뱃속에 기름칠하러 출발!!
다크초코베이글은 버려버려!!!

비가와서 습도가 높아서 축축한데 들어오자마자 상쾌한 기분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한적하다.
아기의자도 있어서 좋았다.
아기의자 없는 식당은 못가겠다.
한명은 아기를 안고있어야돼서 더욱! 허겁지겁먹게된다.

수제버거라서 주문 즉시 만들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사람이 많고 주문이 밀려있으면 더욱 길어지므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된다.
나는 삼돌 세트 (삼다버거 + 돌하르방 치즈버거) 32,500원을 주문했다.

삼다버거
돌하르방 버거

 

감자튀김은 소금이랑 후추가뿌려져있지만

안뿌려진쪽을 찾아서 아기에게 주고

번도 방부제랑 조미료가 들어가있지 않다고해서

소스 안묻은 쪽을 뗴어줬는데

소스가 너무 많이 묻어서 많이 못줬다.

감자튀김은 엄청 맛있게 먹는다.

아무래도 간이 되어있는쪽도 줬나보다.

제주도와서 버거 먹은지 오래됐는데

맛있는 수제 버거 맛집을 찾아서 좋았다.

아기랑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