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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3개월 아기랑 제주살이] 협재 카페 - 협재 조랑게 (당근주스, 바다뷰, 아기랑)

by awawaw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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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해수욕장에서 1.3km 정도 떨어져 있는

협재 조랑게

매일 10:00 - 18:00

당근주스 100%를 찾다가 발견한 카페다.

제주 왔으니 당근주스 먹어야 되는데

구좌에서는 당근주스카페가 널렸는데

서쪽으로 오니 드물다.

아기도 먹을 수 있는 당근주스 찾으러 협재 조랑게로 갔다.

외관부터 예쁘다.

봄-여름에 오면 좋을 거 같은 제주도는

생각보다 날씨가 꾸리꾸리하다.

서울보다 더 춥다.

들어가는 입구도 예쁨.

내부는 크지 않고 아늑하다.

테이블이 꽤 많아서

사람들이 다 차있으면 북적북적 시끄러울 거 같다.

일요일에 갔는데

한적하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 거 같다.

그냥 대충 찍은 내부 모습이 너무 예쁘다.

제주 감성 충만하다.

돌담에 위에는 나무와 조명이 따뜻한 느낌이다.

귀여운 인형도 데코되어있다.

동백꽃 원피스 입는 인형과 해녀옷을 입은 인형들

보는 재미가 있다.

당근주스 먹으러 왔으니

고민도 안 하고 당근주스 2개 주문!!

 

위에는 허브가 올려져 있어서 향긋한 당근 주스를 마실 수 있다.

얼음이 엄청 많아서 조금 아쉽다.

아기 먹을 건 따로 빨대컵에 담았는데

담다가 많이 흘렸다 아쉬워라...

아기 줄 거면 얼음 빼고 달라고 할걸 후회했다. 너무 차갑다 ㅋㅋ

당근주스는 시럽이 추가 안 됐는데도 

당근의 달달함이 느껴진다.

카페에서 보이는 뷰

매일 바다뷰카페를 가는데도

바다가 지겨워지지 않는다.

많이 많이 보고 가야지 ㅋㅋ

외부로 나와서 사진도 찍고

벽에는 이런 귀여운 게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양도 있다.

귀여운게 최고야 ㅋㅋㅋ 

맛있는 당근주스도 먹고 힐링하고 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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