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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기랑 제주 살이] 웨이뷰 (아기랑 가기 좋은 카페, 아기의자/엘리베이터 있음)

by awawaw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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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중 너무 좋아서 두 번째 방문한 웨이뷰!!

제주 카페는 바다뷰죠!!

인테리어 보러 가는 카페는 서울 가서도 많이 볼 수 있으니

바다뷰 카페만 다니고 있어요.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통창이고

비양도도 잘보이는 곳!! 그게 바로 웨이뷰 ㅋㅋ

비 올 때 오고 아쉬워서 살짝 흐린 날 또 방문했어요.

제주에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지 몰랐네요 날씨 너무 이상해요

아침에 비오다가 갑자기 화창하다가 또 비 오는 제주 ㅋㅋ

웨이뷰는 한건물이 전부 카페로 되어있어요.

1층 2층 3층 루프탑으로 되어있어요.

외부에서도 바다가 쭉 보이네요!

들어가서 보는 카페 내부는

시원시원하네요.

테이블이 너무 붙어있어서 불편한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공간이 많아서 넓직해요.

조명도 너무 예쁘죠

사진을 계속 찍게 되는 카페예요.

커피뿐만 아니라 빵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살짝 늦게 방문했더니 진열되어 있는 빵들이 없네요 ㅠㅠ

빵 옆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소품샵 방문할 시간 없는 여행자들에게는 여기서 구경해도 좋을 거 같아요.

웨이뷰가 좋은 점은 이렇게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어요.

카페도 넓어서 유모차를 가져와도 민폐 되지도 않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 아기의자도 있습니다!!!(워후)

카페에 아기의자 있는 곳이 드물어서

여기서 아기의자 있는 거 보고 놀랐어요.

아기가 먹을 빵이 없어서 아쉽지만

(식빵하나만 판매해 주세요 ㅠㅠㅠ)

아기 간식 먹으면서 아주 잠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아주!! 잠시!!(강조!)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또 다른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요.

벽에는 바다와 서핑 보드가 있어서 시원해 보여요.

가운데 테이블에는 선인장들이 있고 위에는 비양도인지 섬모양으로 되어있는 게

떠있어요 ㅋㅋ 보는 재미도 있는 카페예요.

이 카페에 정말 반함 ㅋㅋ

2층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멀리서는 비양도가 보이고

카페 바로 앞에는 산책할 수 있는 곳과

산책하는 곳을 나가면 돌들이 많은데 

거기는 게가 진짜 많아요

엄지손가락만 게들이 많은데

어떤 아이들은 게들은 잡고 놀고 있어요.

우리 아기는 아직 어려서 잡지는 못하고 그냥 주변에 산책만 하는 정도였어요.

이제 활동범위가 넓어져서 카페에 가만히 있지 않아요.

 

날이 갑자기 흐리고 추워져서

저는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어요.

후회합니다. 아기와 같이 오면 무조건 아이스예요.

잠시 추워도 아기랑 같이 걸어 다니고 안아주고 하면 금방 더워져요 ㅋㅋ

빵은 생크림 카스테라를 주문했는데

위에 웨이뷰라고 글이 쓰여있어요.

생크림 카스테라는 비추입니다.

너무 퍽퍽해서 아쉬웠어요.

 

제주살이 오래 해서

추천장소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누가 어디 괜찮은 카페 있냐고 물어보면 

주저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카페예요.

특히 아기랑 같이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모두 즐거운 제주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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