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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기랑 제주살이] 베이커리 카페 - 웃뜨리 (메뉴, 빵나오는 시간, 아기의자, 탐나는전)

by awawaw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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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왜 하루도 빠짐없이 가게 되는 걸까요?

어디 테마파크가지 않은 이상

밥 먹고 카페 가는 게 외출의 목표예요.

오늘은 오전부터 일찍 나와서 밥 먹고

베이커리 카페인 웃뜨리를 가게 됐어요.

위치는 바다와 떨어져 있지만 멀리서 보이는 바다뷰 카페예요.

아기의자도 있어서 편해요!

웃뜨리 내부

내부는 이렇게 넓고

빵진열대도 길게 있어서

다양한 빵들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요!!

제주 베이커리 카페 가격은 정말 사악한데

여기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크럼블도 3,400원이고

에그타르트도 2,800원으로 저렴해요.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들은 전부 3,500원 이상이었어요.

(오늘도 깨닫게 되는 미친 물가)

빵도 너무 많아서 결정을 못해서

결국 남편한테 골라달라고 부탁했어요.

요즘 왜 이렇게 사소한 것도 결정을 못하겠는지..

빵 나오는 시간도 정해져 있어요.

저는 12시 넘어서가서 

빵들이 다 나와있었는데

오전에 왔다면 방금 나온 빵을 골랐을 거 같아요.

뭐든 방금 한 음식이 맛있으니까요 ㅋㅋ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아메리카노가 4,400원이에요.

스타벅스보다 100원 저렴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시 쿠키도 증정하니

리뷰 꼭!! 참여하세요.

영수증 리뷰가 가게에 미치는 영향이 큰가 봐요.

이렇게 리뷰하면 쿠키를 주는 가게들이 많았어요.

 

웃뜨리는 탐나는전 10% 할인 가맹점이에요.

가맹점 검색에 나오지 않는데

계산하려고 보니 탐나는전 모양이 있어요.

결제하고 보니 "산 그리고 길"이라는 이름으로

결제되고 10% 할인도 됐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떼, 쌀단팥빵

우리 아기 작은 손 ❤️

빵을 봤는지 손을 뻗어요 ㅋㅋ

저는 쌀단팥빵 주문해서

아기에게 단팥 없이 윗부분만 뜯어서 주니

맛있게 먹어요.

 

오늘이(6/21) 낮이 제일 긴 하지라는데

날이 흐려서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어요.

제주도의 여름은 너무 극과극이에요.

여긴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서 더 추웠어요.

다른 가게는 더워도 안트는 가게들도 많던데..

영수증 리뷰하고 받은 쿠키예요.

쿠기가 진짜 커요.

제 손바닥보다 더 커요 ㅋㅋ

안에 호두인지 견과류랑 초코가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달달한 쿠키입니다.

 

오늘도 카페 성공!

진짜 많은 카페를 다니고 있는데

그만큼 카페가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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