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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by awawaw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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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재택근무하고 주말에도 집에만 있다 보니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엄청 많이 봤다.

그중에서 몇개 추전 해보려고 한다.

 

 

나의 아저씨

아이유와 이선균 주연으로 나오는데 막상 드라마 할 때는 폭력 논란도 있고 어두운 드라마라고 보고 싶지 않았다. 근데 주변 지인이 인생 드라마라고 하고 다니길래 얼마나 재밌는지 보게 되었다. 첫 회부터 오 재밌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진짜 순식간에 정주행 해버렸다.직장인 브이로그 같으면서 아이유의 짠한 연기와 맨날 술 먹으러 다니는 아저씨들 정겹기까지 하다.
마지막 회에서는 뭐가 이리도 슬픈지 눈물이 주룩주룩 난다. 이 드라마 안 본 사람들은 꼭 보길 바란다.

 

슬기로운 깜빵 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더 인기가 많은지 둘 다 안 본 나는 의사생활은 연예뉴스에서 더 많이 보인 거 같다. 두 개 다 봤는데 나는 깜빵 생활이 더 재밌게 봤다. 야구 선수인 김제혁이 어떤 사로로 인해 깜빵에 들어가서 생기는 일들을 보여준다. 요것도 처음에 할 때 깜빵 생활이라는데 뭔가 어두울 거 같고 슬픈 내용이 많을 거 같아서 본 방송할 때는 보지도 않았다가 보게 됐다. 같은 방에 있는 수용자들의 얘기도 나오고 미드인 오렌지인 더 뉴 블랙의 남자판으로 따라한 거 같아서 처음에는 부정적이었는데 다른 매력의 재미가 있었다. 김제혁이라는 인물이 단순하면서도 속 깊은 사람으로 나와서 더욱더 호감이었다.

 

사랑의 불시착

이 드라마도 엄청 인기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다. 현빈만 봐도 재미있겠거니 하고 봤는데 윤세라의 미소 짓게 하는 행동들과 잘생긴 현빈을 보니 시간이 금방 간다. 하나의 단점은 실생활에서도 계속 북한말을 따라 하고 있게 된다. 그만큼 몰입도도 강하고 재미있었다. 현빈이랑 그 무리들이 남한으로 오는 일도 있었는데 거기에서는 뭔가 내가 서울 소개해주는 마음도 있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현빈과 손예진이 진짜로 사귀고 있다고 하니 괜히 둘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요건 드라마는 아니지만 요즘 엄청 재밌게 보고 있다. 2020년 8월부터 했는데 지금 시즌 2도 나왔다 아직 시즌 1을 보고 있는데

노홍철이라 딘딘이 너무 웃기다. 요즘 많이 하는 주식에 관한 예능(?)으로 실제 출연료 300만 원을 가지고 주식을 하면서 주식에 대한 정보를 주는 카카오 TV 프로그램이다.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보이길래 1회를 그냥 틀었다가 진짜 숨넘어가게 웃었다.

딘딘은 무작정 회사 정보도 모르고 주식을 하는 모습이 진짜 저렇게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 싶으면서도 너무 웃기다. 나도 주식을 용돈으로 조금씩 하고 있는데 주식 관련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유익하면서 재밌다.

 

너무 유명한 드라마라서 다들 알 거 같지만 나처럼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안 보고 있던 사람들은 1회만 무조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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