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스틱] 내돈내산 리뷰

겨울에는 난방을 안틀면 거실에나가 티비보기가 싫어진다. 안방에서 침대에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고 싶어졌었다.

푹신한 침대에서 자기전에 넷플릭스 하나 딱 보고 자면 얼마나 좋을까!

티비를 하나 더 구매하려고하니 부담스럽고 티비살때 좋은걸로 사야될거같고 몇년 뒤 이사 가니까 그때 티비를 사기로 하고 집에 있는 모니터를 활용했다. 우선 티비 케이블만 연결해서 공중파만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넷플릭스에 더 재밌는게 많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재미난걸 보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본게 샤오미 미스틱 3만원대로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사용하기도 정말 간단하다.

바로 HDMI에 꽂아서 사용하고 전력은 모니터에 USB로 연결만 해두면 된다. 처음 켜지면 알아서 세팅이 되고 와이파이랑 구글 계정만 잘 입력하면 된다. 미스틱 안에 앱 스토어가 있어서 왓차나 웨이브 앱도 깔 수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랑 유튜브는 기본으로 깔려있다.

나는 넷플릭스랑 유튜브밖에 안쓰므로 따로 설치하지는 않았다.

 

장점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다. 

사용하기도 간단하다. 

구글 어시스트도 탑재되어있고 음성 인식 정확도가 높다.

블루투스 리모컨 반응이 빠른편이다. 앱 시작할때 로딩을 어쩔 수 없지만 로딩이 끝나면 반응이 빠른편이다.

 

단점

처음 부팅이 느리다. 스마트 티비에도 로딩이 있지만 요건 상당히 느리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려야된다.

fhd까지만 지원해서 최대 1080p까지만 지원된다. 단점이라고 썼지만 그정도로도 충분하다.

 

 

생각보다 단점이 없네 가성비면에서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다. 

구글 크롬 캐스트랑 고민한다면 해상도만 비교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높은 해상도를 원한다면 크롬캐스트를 추천한다. 크롬 캐스트는 5-6만원대다.

 

 

리모컨이 처음 왔을때는 안에 건전지 불포함으로 건전지도 꼭 챙기기 바란다. 리모컨은 한없이 가볍다. 

 

 

리모컨보다 작은 미스틱

 

 

 

모니터 뒤쪽에 HDMI 꽂고 모니터 USB로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다.

부팅은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스마트 티비랑 다를게 없다. 매우 만족

리모컨이 안되면 이쪽을 확인해보면 될거같다. 리모컨은 블루투스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