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커피 캡슐을 내려서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커피머신은 네스프레소 에센자로 그냥 캡슐만 내리는 용도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로밖에는 못 먹는다 가끔 아이스 라떼를 마시고 싶을 때는 바로 에스프레소에 우유랑 얼음만 넣어먹으면 뚝딱 완성이 되는데 겨울에는 따뜻한 라떼만 먹는 나한테는 우유를 따로 데워 먹기 힘들었다.
그래서 찾아본 거는 네스프레소에서 우유 거품도 내면서 데워주는 기능까지 있는 에어로치노 4를 발견했다.
백화점으로 가서 구매했는데 네스프레소 기기를 판매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가야 된다.
오프라인이 더 싼 경우가 있지만 나는 백화점 상품권을 다 털어내려고 백화점 가서 샀다 상품권 반 현금 반으로 구매한 에어로치노 4!!
버튼 용도
버튼은 네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버튼은 현재 온도 그대로인 상태로 거품만 내는 경우 요 버튼은 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두 번째 버튼은 우유만 데우는 용도
세 번째 버튼은 우유를 데우면서 거품 조금만 내는 버튼
네 번째 버튼은 우유를 데우면서 거품 많이 내는 버튼
거품을 내는 기능을 이용할 때는 안에 MAX선이 넘지 않도록 해야 된다 거품이 만들어지면서 넘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유만 넣어봤는데 다른 블로그를 보니 초코 우유 만들 때도 여기다 넣고 돌려 먹는 사람도 있는 거 같다.
우유 거품은 간단하게 거품 내는 작은 거품기가 계속 돌아가면서 거품을 만드는 거다. 기능은 간단하다 온도 높이는 기능과 거품기 돌아가는 기능. 거품기는 작기 때문에 잊어버릴 수 있으니 잘 관리해야 된다 자석으로 붙게 되어있어서 설거지할 때는 자석이 있는 곳에 붙여놔야 된다. 우유를 넣는 거다 보니까 바로바로 설거지를 안 하면 냄새가 날 수 있다. 당연히 쓸 때마다 설거지를 해줘야 되고,
커피 머신에 우유까지 같이 있는 경우는 우유 나오는 부분을 매번 청소해줘야 되기 때문에 에어로치노로 더 깔끔하게 설거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거 같다.
역시 겨울은 따뜻한 라떼지 집에서 따뜻한 라떼 한잔 먹으면서 여유를!!
장점
따뜻한 라떼를 카페에서 먹을때처럼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다.
컵을 바로바로 씻기때문에 우유썩는 냄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에어로치노를 먼저쓰고 캡슐을 내리면 시간도 절약되면서 따듯한 라떼를 먹을 수 있다.
단점
따뜻한 라떼를 먹을때만 필요하다. 얼죽아들에게는 불필요. 겨울에만 사용할거같다.
컵을 바로바로 씻어야되기때문에 귀찮음이 있다.
가격이 꽤 있다. 따뜻한 우유는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도되고 우유 거품기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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