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제과점은 IFC몰을 들어갈 때마다 만나볼 수 있어요.
나폴레옹에는 빵 종류도 많고 쿠키랑 케이크, 타르트까지 있어요.
빵만 사다 먹었다가 미니 타르트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집에 오는 길에 하나씩 사 먹으면서 자몽 오렌지, 레몬, 치즈 세 종류의 타르트를 다 먹어봤어요. 나폴레옹 제과점에는 테이블은 적고 사람들은 많아서 방문해서 먹기보다는 매번 포장해서 먹어왔어요 타르트는 하나씩 종이 상자에 포장해줍니다
나폴레옹 미니 타르트중 제일 추천하는 거는 바슈! 생크림 타르트예요!!!
가격은 6,000원이고 위에 생크림이 몽글몽글하게 올라가 있고 타르트 밑쪽에는 크림치즈처럼 꾸덕한 치즈들이 들어있어요. 밑에 꾸덕한 치즈를 먹다가 다시 위에 흰색 생크림을 먹으면 약강 상큼한 맛도 느껴져요. 위에 나뭇잎은 장식용이고 나폴레옹 로고는 초콜릿인가 싶었지만 먹지는 않았어요. 생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슈 먹으면 정말 반할 거예요. 또 타르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거 아시죵!? 단쓴단쓴 달달한 디저트에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예요!!!
두 번째로 맛있었던 자몽 오렌지 타르트!! 가지고 오다가 차에서 뒹글렀는지 모양이 좀 난잡하게 되었어요.
자몽과 오렌지가 하나씩 위에 올라가 있어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어요. 자몽과 오렌지는 그 얇은 막까지 벗겨져서 먹기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요즘 자몽 맛에 눈을 뜨는 중이에요. 자몽의 특유의 떫은맛이 예전에는 싫었는데 그게 좋아지고 있거든요.
자몽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당연히 비추입니다!
마지막으로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레몬 타르트. 전 요게 세 번째예요. 완전 개인 취향이에요. 원래 레몬 타르트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요건 레몬의 신맛이 정말 강해요. 생각만 해도 침이 나네요. 신 맛 밖에 기억이 안나는 타르트예요.
레몬이 가장 인기 많은 타르트라니 도전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레몬의 신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다시 안 먹을 거예요... 타르트 밑에 쪽에는 달달한 맛도 있지만 신맛이 제일 강해요!!
나폴레옹 제과점에는 미니 타르트뿐만 아니라 빵도 정말 맛있어요. 종류도 다양하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많이 못 먹어요... ㅠㅠ
케이크도 너무 예쁘죠.. 서성거리면서 구경했어요 ㅎㅎ 미니 브라우니도 포장이 너무 예뻐서 선물해주기 딱인 거 같아요.
저는 또 바슈 타르트를 먹으러 방문해야겠어요!!
'같이 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스버거 여의도 (0) | 2021.03.01 |
---|---|
[여의도 맛집] 오한수 우육면가 (0) | 2021.02.28 |
육회한연어 (0) | 2021.02.21 |
구구족 족발 리뷰 (0) | 2021.02.20 |
푸라닭 - 투움바 치킨 후기 (0) | 2020.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