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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 머문 제주도 카페 하면 당연히 바다 뷰 카페지!! 이 날은 바다를 실컷 봤다!! 바다도 보고 맛집도 갈 겸 해서 월정리로 향했다.월정리에도 수많은 카페가 있지만 통창에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머문"으로 골랐다.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살짝 추운 감이 있어 따뜻한 라떼를 마셨다 6월 말인데 춥다니요.. 날씨가 정말 이상하다 커피 하면 당연히 케이크지..! 제주도도 왔으니 신기한 한라봉 케이크를 골랐다 향이랑 모양만 한라봉인 줄 알았는데 빵 안쪽에 진짜 한라봉이 들어있었다 ㅋㅋ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먹을만했다 신기한 한라봉 케이크~ 커피도 그냥저냥 괜찮았다 여기는 커피맛보다는 진짜 뷰 맛집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창가 자리가 나서 바로 짐 옮기고 앉았다 충전하는 콘센트가 가까이 없어 아쉬웠지만 이런뷰.. 2020. 7. 8.
제주도 맛집 - 숙성도(흑돼지) 제주도 하면 흑돼지가 생각나는데 여긴 진짜 꼭 가야 된다 이름만 들어도 맛집일 거 같은 숙성도 원래 찾았던 곳을 못 가서 급하게 찾은 곳이어서 기대는 하나도 안 했다 술도 먹을 겸 10분 정도 걸어서 갔는데.. 웬일 가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 서있네.. 이번 제주도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 다 모여있었나 보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쓰고 그 앞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차도 많이 와서 주차할 곳도 없었다 걸어와서 다행이다.. 기다리면서 옆에 연돈도 구경했다 ㅋㅋ 오기 전에 바로 옆이 연돈이네? 사람 없으면 먹으러 갈까?라고 했는데 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이미 조기마감에 내일 대기가 벌써 있었다 ㅋㅋ 텐트까지 치고 진짜 하룻밤을 새우고 먹는구나.. 신기하다 ㅋㅋ 여하튼 다시 숙성도로 돌아와서!! 기다리.. 2020. 7. 6.
제주도 맛집 - 고기 국수 (국수만찬 vs 대박국수)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건 고기 국수!! 비바람이 불던 날 먹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고기에 감탄하고 왔다 (츄릅) 생각하니 또 먹고 싶은 그 맛 ㅠㅠ 도착하다 먹어서 공항 근처로 알아봤다 제주시에 있는 국수 만찬과 대박 국수 비교!! 원래는 국수 만찬을 찾아갔었는데 조기 마감이라 근처에 있는 대박 국수로 들어가 버렸다 근데 이게 뭔 일 너무 맛있잖아.. 고기 양도 엄청 많고 진짜 먹방 유튜브처럼 면치기 했다 우걱우걱 김치는 또 왜 이리 아삭하고 맛있는지 원래 전복뚝배기 먹으러 제주도 갔는데 고기육수에 반하고 왔다 첫날 먹은 고기국수 때문에 마지막 날도 고기 국수 먹으러 갔다 이번에는 국수 만찬으로 성공! 브레이크 타임 있는지 모르고 갔다가 한 20분 정도 문 앞.. 2020. 7. 5.
제주도 - 히든 클리프 수영장 보고 고른 호텔~ 원래 저렴이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게 나왔고 수영장도 너무 예쁘고 조식도 추가돼서 골랐다. 주차장 들어오자마자 친절하게 맞이해준다~ 5성급이라 기대 기대 세면세트는 록시땅으로 세트가 준비되어있는데 치약과 칫솔을 따로 판매한다고 하니 치약은 꼭꼭 챙겨가자! 그리고 기대했던 수영장 인피니티풀!! 난 물 온도가 따뜻해서 좋았다 ㅋㅋ 살짝 목욕탕 같은 타일이었지만 나름 예뻤다 숲 속의 수영장이다. 작은 어린이 풀장도 옆에 붙어 있었고 더 안쪽으로는 38도 핫텁이 조그만하게 있었다. 7시 30분부터 11시까지는 풀파티가 열린다 그때는 사람 많아서 자리 맡기가 어렵다. 디제이도 있고 야광봉도 대여해줘서 클럽 분위기 물씬 난다. 호캉스 즐기려면 히든 클리프 추천! 아!!.. 2020. 7. 4.
제주도 카페 - 스테이위드커피 산방산 근처 카페 비오는 날은 그냥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시간 보내는기 제일 좋지~ 따뜻한 드립 커피 한잔하러 온 곳 내부도 예쁘고 앉아있으면 바다도 보인다 커피도 완전 전문적이고 종류도 많다 한 잔 시키면 옆사람이 맛 볼 수 있게 작은잔에 덤으로 준다. 그릇도 예쁘고 힐링하고 간다~ 2020. 7. 3.
아파트 분양 서류 제출, 계약서 리뷰 아파트 분양 처음 해봐서 오픈 채팅방에도 참여해서 하루에 수천 개씩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배우는 중이다 우선 내가 넣은 아파트는 서류랑 계약서 내는 날짜가 달랐다 서류랑 계약서를 한꺼번에 받는 곳도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4000세대가 넘는 곳이라 그런지 따로 받고 있었다 서류 뽑을때 당일 등본떼오고 그러는데 우리는 겁이 나서 미리미리 준비했다 인감증명서랑 출입급증명서 등본 상세! 꼭 주민등록번호가 다 나와야 된다 아니면 다시 가서 떼오라고 한단다 진짜 10번은 넘게 확인했다. 각 전형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르니 꼭 미리 확인해야 된다. 서류 제출 우선 서류 내러 갔을 때는 10시부터 오픈이라 한 시간 일찍 갔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줄이 엄청 길었다 땡볕이라 우산 필수다. 배고플까 봐 빵도 챙겨갔는데 잘.. 2020. 6. 29.
샤넬 드디어 샀다! 드디어.. 샤넬 샤넬 노래를 부르다 드디어 사게 됐다 저녁부터 자꾸 샤넬 생각이 났는데 지금 얼른 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듦. 다음날 오전 10시 30분!! 백화점 여는 시간에 맞춰서 샤넬 고객센터에 전화해 봤다. 전화는 계속 안 되고 상담사가 없다고 계속 끊어버림 대기도 안태워줌..ㅠㅠㅠ 오늘도 못 사는 건가 하고 있는데 전화 대기로 넘어감!!!! 오오 전화하기도 이렇게 힘들어서야... 내가 원한 건 코코 핸들이나 클래식 플랩백이었는데 없을 가능성이 많기에 전화로 재고 물어보고 갈 생각이었다 대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상담사가 받았다 ~ 혹시 코코샤넬 재고 있나요??? ㅋㅋ 샤넬에 전화해서 샤넬 있냐니.. 상담사 찰떡같이 알아듣고는 아~ 코코 핸들이요~?? 코코 핸들과 클래식 플랩백을 물어.. 2020. 6. 14.
특별 공급 분양 기관 특공은 분양 일정 나오기 전에 해당 기관에서 먼저 모집을 한다 해당 기관에 서류를 넣고 당첨 발표 이후 실제 청약(특별공급, 1순위, 2순위)이 시작된다. 그래서 청약 넣기 전에 미리 담청 여부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보관에서 실제 주택 모델을 보고 나서 진짜 청약을 넣을 건지 아닐 건지를 정해도 된다 홍보관 방문 시 기관 특공이라고 하면 더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별 분양 청약을 넣게 되면 100% 당첨이 되는 거고 안 넣게 돼도 청약 저축은 살아 있고 다음 기관 추천 때 도전할 수 있다. 기관 특공 또한 다른 특별분양과 동일하게 평행 1회만 허용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넣어야 된다. 청약은 특별 분양 일정에 맞춰서 청약을 넣으면 된다.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