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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제주살이] 협재 맛집 - 협재 수우동 (웨이팅, 아기의자 O, 탐나는전) 협재 해수욕장은 아기랑 가기 좋다. 파도도 많이 안 높고 모래도 부드럽고 무어보다 또래 아기들이 많다. 다른 아기들 노는 거 보고 따라서 놀기도 해서 같은 또래 아기들 있는 곳을 자주 가면 좋은 거 같다. 오늘도 협재 해수욕장에 가는데 맛집을 찾아 협재 수우동에 가기로 했다. 다른 제주에 있는 가게같이 1층에 작은 가게였다. 영업시간 10:30 - 17:00 (화요일 휴무) 나는 10시 30분쯤 도착하기도 했고 가게 주변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근데 이게 무슨 일 ㅋㅋ 12시까지 대기가 꽉 차고 다음 대기는 12시 20분이다. 당일 방문해서 자필로 대기노트를 작성해야 된다. 그리고 예약 확인전화를 꼭 받아야지 예약이 된다. 대기 노트를 작성할 때 인원수와 메뉴를 미리 주.. 2023. 6. 24.
[아기랑 제주살이] 베이커리 카페 - 웃뜨리 (메뉴, 빵나오는 시간, 아기의자, 탐나는전) 카페는 왜 하루도 빠짐없이 가게 되는 걸까요? 어디 테마파크가지 않은 이상 밥 먹고 카페 가는 게 외출의 목표예요. 오늘은 오전부터 일찍 나와서 밥 먹고 베이커리 카페인 웃뜨리를 가게 됐어요. 위치는 바다와 떨어져 있지만 멀리서 보이는 바다뷰 카페예요. 아기의자도 있어서 편해요! 내부는 이렇게 넓고 빵진열대도 길게 있어서 다양한 빵들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요!! 제주 베이커리 카페 가격은 정말 사악한데 여기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크럼블도 3,400원이고 에그타르트도 2,800원으로 저렴해요.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들은 전부 3,500원 이상이었어요. (오늘도 깨닫게 되는 미친 물가) 빵도 너무 많아서 결정을 못해서 결국 남편한테 골라달라고 부탁했어요. 요즘 왜 이렇게 사소한 것도 .. 2023. 6. 21.
[아기와 제주살이] 제주 미작 (카페 추천, 메뉴, 인테리어 좋아요) 바다뷰 카페를 가려다가 길에서 보이는 거대한 건물을 보고 검색해서 들어간 카페!! 외부도 너무 예뻐서 반해서 들어갔어요. 바다뷰가 살짝 지루해지는 제주살이라서 그런지 더 끌렸나봐요.ㅋㅋ 제주 미작은 협재 해수욕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11:00 - 19:00 (18:30 라스트오더) 층고가 높고 2층으로 되어있어서 멀리서도 통창으로 된 건물이 보여서 저건 뭐야!? 하고 검색하다 들어왔어요.ㅋㅋㅋ 원래 계획형이지만 아기가 태어난 후 즉흥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ㅋㅋ (계획대로 되는 건 없으니까..!!) 외부에도 아주 잘 꾸며져 있어요. 이날은 해가 없어서 그런지 파라솔을 다 접어뒀어요. 날이 약간 더워지고 있어서 이제 외부에서는 못 있을 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내부인테리어가 더 멋있으니 내..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