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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자

홍대 맛집 - 카츠오모이

by awawaw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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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이로 맛집 탐방! 

추천받은 돈까스 맛집 카츠오모이.

홍대역 6번 출구에서 좀만 걸으면 되는 곳이다. 

2호선 타고 갔더니 한참을 걸어간다

6번 출구는 2호선 홍대역이 아닌 거 같다 너무 멀다 

6번 출구가 홍대역에서 제일 먼 거 같다.

그래도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지 뭐람.

 

그렇게 걷고 걸어서 도착한 카츠오모이.

위에는 나몰라 패밀리 스튜디오가 있었다 신기하다 유리문으로 되어있어서

안에 낯익은 개그맨 분들도 볼 수 있었다

 

가게 내부 자리는 바 형식으로 밖에 없었다.

조명도 약간 어두운 편이고 그래도 내부는 꽤 큰 거 같았다.

 

인테리어도 참 예쁘다

 

주문은 가장자리에 있는 무인 기계로 주문을 한다 

나는 2인 세트(30,000원)를 주문했는데 등심, 안심, 프리미엄 등심까지 있고 음료도 하나 추가되었다.

하나하나씩 시키는 거보다는 양이 더 많은 거 같다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조리가 되는 거 같다 15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여유롭게 기다리다 보면 각 쟁반에 밥이랑 된장국 샐러드 그리고 돈가스를 찍어먹을 수 있는 트러플 소금이랑 고추냉이가 담긴 접시가 나온다

정갈하게 예쁘게도 세팅되어있다. 아직 메인이 안 나왔는데도 사진을 찍었다.

왜 맛집은 샐러드도 맛있는거지?

 

드디어 메인이 나왔다.

큼지막하다 ㅋㅋ 시간이 지나면 마르기 때문에 빠르게 먹어야 된다 

사진도 빠르게 찍고 먹기 시작했다

정말 부드럽다!!!! 

크게 안 입 먹었는데 쑥 부드럽게 잘린다

한입 먹고 음~~~!!! 프리미엄 등심이 역시 프리미엄이구나!! ㅋㅋ

크아 양 많은거 보소~ 2인세트 추천이요!
크흡 너무 부드러워요! 돈까스가 원래 이렇게 부드러운건가요?

맛을 위해서 포장과 배달을 하지 않는다고 쓰여있었는데 더욱더 믿음이 간다 ㅋㅋ 

2인 세트 둘이서 먹었는데 엄청 배부르다

 

뿌려진 트러플 소금은 요청하면 더 뿌려준다.

양껏 찍어먹어도 된다 

옆에 히말라야 핑크 소금도 있었는데 그거는 짜기만 하다고 트러플 소금에 찍어먹으라고 설명해줬다.

너무 만족스러웠다 여기까지 걸어오기 정말 잘했다!

샐러드랑 밥, 국 돈가스 음료까지 다 먹었다. 정말 텅텅 비었다

이렇게 다 먹고 맛있게 먹은 건 오랜만이었다. 다음에 또 올 생각 백 프로 있다!

맛집 인정!!

맛집 카츠오모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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