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폴콘 리버가든팔당 (주차, 돌전 아기랑, 유모차, 가격, 뷰)

여행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방문한 폴콘 리버가든팔당!!

폴콘은 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어요.

김포 현대 아울렛점에도 있는데 왜 한 번도 안 가봤을까요 ㅋㅋ

뷰도 좋고 빵도 맛있다길래 방문해 봤어요.

폴콘이라서 p로 시작될 줄 알았는데 vollkorn이에요.

그냥 지나갈뻔했어요. 

주차장은 넓고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편했어요.

주차하고 들어가려니 스마일이 반겨주네요.

요즘 스마일하면 노티드가 생각나는데

노티드랑은 또 다른 스마일이에요.

카페 들어가기 전 뷰예요.

넓은 마당이 있어서 아기들이 뛰어놀기 좋아요.

아기들도 많이 오고 다른 집 아기들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요.

우래기 언제 걷고 뛰어서 놀까 ㅋㅋ 

막상 뛰어놀면 잡으로 다니기 힘들겠지.. ㅋㅋ

카페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요.

빵 종류는 진짜 많아요.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폴콘 가격

요즘 뷰카페스러운 가격이에요.

의문점은 아메리카노랑 아인슈페너 가격이 동일하거나 높아요.

싱글 아메리카노는 6,500원이에요.

라떼도 6,500원이고..

뭔가 이상한 가격이네요.

원두가 고품격인 건지 ㅋㅋ

외부음식은 안되고 1인 1 메뉴 주문이에요.

저는 치즈빵이랑 치즈 바스크 케이크와 카페라떼,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각 음료하나 빵 하나씩 ㅋㅋ

폴콘의 귀여운 스마일과 빵표시가 여기저기 있어서 너무 귀여웠어요.

인테리어도 귀엽고 예쁘게 되어있고

곳곳에 스마일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다만 언제 지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살짝 낡거나 시간의 흔적들이 보여요.

귀여운 접시들도 있어요.

빵선물할때 이런 귀여운 접시도 같이 선물하면 좋을 거 같아요.

폴콘 리버가든팔당 내부

내부 모습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테이블도 많아요.

층고가 높아서 소리가 울리는 거 같기도 해요.

가기 전에 테이블 사이가 넓어서 수다 떨기 좋다고 했는데...

그건 아니에요..

테이블이 꽉 차있지 않은데 너무 시끄러웠어요.

다들 수다 삼매경에 빠져서 그런지 소기도 울리는 거 같고 정신없고 시끄러워요 ㅠ

차분하게 먹을 공간은 안되는 거 같아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 계단이 뭔가 무서웠어요.

계단 높이가 많이 높진 않았는데 천천히 조심조심 올라가게 돼요.

옆에 바도 각지고 철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랑 이용하려면

옆에서 잘 살펴봐야 될 거 같아요.

가운데로 낡아서 색칠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2층에는 계단밖에 없어서 유모차로 오기 힘들어서 

아기 안고 다녔어요.

 

폴콘 2층 뷰

2층 창가로 자리를 잡았어요.

건너편 하남 스타필드가 잘 보이네요.

주문한 음료랑 빵이 나왔어요.

포장이 아니면 빵을 데워서 먹기 좋게 잘라줬어요.

치즈 식빵에 치즈가 엄청 많고 맛있었어요.

아기한테 식빵 좀 떼서 먹여야지 하고 구매한 건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아기한테는 치즈 안 묻은 쪽 빵을 줬는데 계속 달라고 ㅋㅋㅋ

이제 같이 먹을 수 있는 게 있어서 좋네요

가기 전에 나와서 산책도 했어요.

개나리가 활짝 펴서 봄기운이 느껴져요.

봄 나들이 떠날 때 폴콘 리버가든 팔당 추천합니다.

빵도 맛있고 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