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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카페 가자

청라 카페 - 캐제커피 (디카페인 있어요!!)

by awawaw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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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같은 청라!

청라에서 밥먹고 카페간게 처음이라 그런지 

연남동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작고 예쁜 카페들도 많은거 같다.

비오는 날이라 많이 움직이기 싫어서 

쇼쿠지랑 가까이 있는 캐제커피에 들어갔다.

내부는 정말 심플하다.

블랙앤 화이트

과하지도 않고 깔끔하다.

여기의 좋은점!!!

모든 음료가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

추가 500원이지만

임산부들한테는 너무 좋다!

하루 한잔 마셔도 된다지만

되도록이면 디카페인을 먹고 있다.

태교도 안하고 있는 나의 최소한의 노력이다..

나는 아인슈패너를 주문했다!

여기 시그지처는 캐제 커피라는 메뉴가 따로 있는데

피넛 버터가 들어가있다고해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땅콩을 별로 안좋아하기때문에...

카페인을 97%나 제거했다니 안심된다.ㅋㅋ

원두는 콜롬비아고 산미가 많이 느껴진다.

흠칫!

핸드 드립은 비싼건 9,000원이다.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ㅋㅋ 

핸드드립 진짜 비싼거 같다.

아인슈패너의 크림은 꾸덕한 크림은 아니다.

꾸덕한 크림을 선호하는 나한테는...

다음에 오게되면 아인슈패너를 주문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게된다.

크림을 먹다보면 어느새 커피까지 꿀렁 넘어온다.

크림와 커피의 조합은 누가 발견한걸까ㅋㅋ

 

오랜만에 깔끔한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고 

비오지만 너무 좋은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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