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9:30 - 19:30
제주 왔으면 전복뚝배기 먹어줘야 된다.
제주도 처음 왔을 때 전복뚝배기 먹고 감탄했다.
국물을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
전복뚝배기 맛집을 찾아서 어마장장을 찾아왔다.
위치는 제주시내쪽이라서 주차하기 힘들다.
가게에 주차 공간이 작아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 된다.
유명한 맛집이라 가게가 크고 주차장도 넒을 줄 알았는데
가게는 작은 편은 아니지만 주차장은 너무너무 작다.
길가에 주차가 쉽지 않다.ㅜ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다.
가게가 넓은 편이지만 테이블이 많아서 간격이 좁다.
메뉴는 해물뚝배기 전복해물뚝배기 흑돼지돈가스 크림전복스프
아마 오면 전복해물뚝배기를 제일 많이 주문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17,500원이다.
진짜 물가 무엇!!??
제주도 대부분 전복뚝배기 가격은 15,000원 이상인 거 같다.
어마장장의 매력은
살아있는 전복을 올려준다.
안에 홍합을 빼고 전복을 담가서 1-2분 후에 먹어야 된다.
살아있어서 꿈틀대는게 살짝 징그럽긴 하지만 신기하다 ㅋㅋ
홍합을 얼른 빼고 식기 전에 전복을 담궜다.
뚝배기라 금방식진 않지만..
뜨거울 때 담가야 될 거 같았다.
1-2분 정도 후에 먹으니 계속 삶은 게 아니라서
부드러웠다.
씻어서 아기에게도 잘라줬다.
반찬으로 나온 흑돼지 양념도 맛있었다.
1회만 제공되는데 전복뚝배기에 정신 팔려서 나중에 먹었다.
이미 밥은 다 먹었는데 많이 남았다.ㅋㅋ
아기의자도 있어서 같이 밥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아기는 맨밥에 씻은 전복 조금만 먹을 뿐이지만...
싱싱한 전복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남은 제주살이 동안 전복뚝배기 많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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