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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자

푸라닭 - 투움바 치킨 후기

by awawaw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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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티비 보다가 꽂힌 푸라닭 투움바 치킨!! 

이전에 푸라닭 치킨 메뉴를 모두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신메뉴가 궁금했다

투움바 치킨! 이름만 들어도 꾸덕거리고 느끼한 맛이 강렬할 거 같은 맛이었다.

투움바는 오스트레일리아 도시 터움바 Toowoomba 이름을 따온 이름이다.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에서 유명한 메뉴고 크림 파스타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파스타다. 아웃백은 투움바랑 서로인 스테이크! 푸라닭 후기인데 아웃백 가고 싶다. ㅋㅋ

오늘은 월요일이라 퇴근하면서 주문했다. 뼈로 주문해서 18,900원이다! 진짜 치킨 가격이 계속 오르는 거 같다.

퇴근하고 옷 갈아입자마자 도착한 치킨 😘

 

오늘은 치킨이 엄청 컸다. 오자마자 닭 크기에 놀랬다. 정말 그때그때 닭 크기가 다르게 오는 거 같다. 

꾸덕꾸덕한 투움바 소스에 떡까지 들어가 있다. 떡도 양이 많이 들어가 있다.

파슬리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으니 더욱 맛있어 보인다!! 굶주린 배로 퇴근했으니 호다닭 먹어봤다.

 

내가 생각한 푸라닭 순위는 블랙 알리오 > 투움바 > 고추 마요 순이다.

투움바는 내가 딱 생각한 그 맛이었고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더욱 느껴져서 좋았다.

그리고 떡이 쫄깃하니 소스랑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닭보다는 떡에 더 어울리는 맛이다. 갑자기 매콤한 떡볶이가 먹고 싶어 졌었다.

치킨 후기하면서 아웃백이랑 떡볶이 줄줄이 생각난다. 배불러도 맛있는 게 떠오른다. 이래서 요즘 살찌는 거지..ㅠㅠ

투움바는 한번 시켜먹어도 괜찮은 거 같다 맛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어! 획기적이야!! 이런 맛은 아닌 거 같다.

아쉬운 거는 오늘 닭 크기는 매우 커서 만족스러웠는데 닭 크기가 매번 일정했으면 좋겠다. 다음에 시켰는데 또 작으면 아쉬울 거 같다.

이번에는 둘이서 먹어도 떡 때문인지 3조각 정도 남겼다. 

그리고 고추 마요 소스는 다음에 마른안주랑 먹으려고 킵해뒀다. 소스가 꾸덕해서 고추 마요는 따로 필요 없을 거 같다.

오늘도 푸라닭 주머니는 나중에 신발주머니로 쓰기 위해 잘 보관했다 집 앞에 있는 헬스장 갈 때 헬스 운동화 넣고 가면 딱이다! ㅋㅋ

 

다음에도 푸라닭 신메뉴가 나오면 도전해봐야지 푸라닭은 실패는 없는 치킨 같다! 신뢰 가는 치킨집!! 

힘든 월요일 푸라닭으로 피로를 풀었다!!

전에는 내 검지 만한게 오더니 지금은 검지보다 훨씬 크고 넓적한 다리가 들어있다.

 

다리 하나가 이렇게 크다니
해당지점에만 사용할 수 있으니 꼭 같은 곳에서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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