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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카페 가자

연남동 카페 추천 - 위아 소울메이트 2호점 (디저트 맛집)

by awawaw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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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예요.

햇살이 쨍하지만 덥지도 않고 약간 쌀쌀한듯하면서

햇빛의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 연남동 나들이를 갔어요.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에서 달달한 디저트를 먹고 싶었어요.

딱히 찾아본 카페가 없어서 

산책할 겸 연남동 미로길을 걷다가 딱 봤을 때 예쁜 카페로 들어갔어요.

이끌리듯 들어간 위아 소울메이트 2호점.!! 

가게 내부도 컸고 테이블도 꽤 많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거리지도 않아서 선택했어요.

무엇보다 디저트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당근케이크는 위에 로즈마리를 얹어서 당근 모양으로 꾸몄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 

투박한 나무 테이블에 예쁜 케이크와 빵들이 너무 예뻐 보이네요.

 

 

디저트가 있는 곳은 테이블 하나에 다 모여 있어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다 맛있어 보여요.

쿠키랑 케이크, 파운트, 크럼블들이 있어요.

배부른 상태로 와서 간단히 초코 파운드케이크 (5,000원)를 골랐어요.

전부 초코로 되어있지 않고 겉 부분에

초콜릿으로 둘러 쌓여있는 데다가 위에는 금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어요.

 

 

 

 

 

 

달달한 디저트를 시켰으니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으로 주문했어요.

커피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에요.

 

 

가게 내부는 전체적 보습은 시멘트로 된 벽 그대로에 다양한 조명과 

테이블과 의자는 너무 나무로 되어있었어요.

따스한 조명과 나무로 된 가구들이 잘 어울렸어요.

디저트는 테이블 하나에 다 모여있어요. 종류가 적다고 느꼈다가

막상 고르려고 보니 전부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 힘들었어요.

 

 

 

컵받침도 너무 귀여워요.

작은 레코드판으로 되어있어서 아기자기하네요.

 

 

파운드케이크는 양쪽으로 비닐을 붙여놔서 촉촉한 파운드를 유지했어요.

엄청 달지 않아서 계속 속이 가는 파운드케이크예요.

테두리에 있는 초콜릿도 마냥 달기만 하지 않고 적당히 단맛이에요.

먹다 보니 커피가 쭉쭉 들어가요 ㅋㅋ

 

 

테이블마다 초도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예뻐요.

데이트하면 딱인 곳 같아요.

커피는 저한테는 약간 밍밍한 맛이에요.

요즘 쓴맛의 매력을 느끼는 중이라 그런가 봐요 ㅎㅎ

커피보다는 디저트 맛집 같아요!

저녁에 와도 조명이 예뻐서 분위기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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